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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79

돌프 지글러의 'It should be me' 세그먼트 번역 (의역, 오역 다수) (2019/05/21 - smackdown) https://www.youtube.com/watch?v=3s9Ceafgmss&ab_channel=WWE 돌프 지글러 : 알아요, 저도 알아요. 제가 지금 저기 있었다면 야유를 받았을 거란 거 안다고요. 그러나 이 얘기는 예전으로 돌아가 봐야 해요. 무스타파 알리가 다치고, 코피 킹스턴이 대타로 나설 기회를 얻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해요. 그게 저였어야 했는데.. 코피는 매년, 매시간, 매 순간들을 버텨냈고, 그 건틀렛 매치에 참여할 수 있었죠. 11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모든 것을 다 바친 뒤, 하룻밤 사이에 성공했어요. 그게 저였어야 했어요. 코피는 체임버 안으로 들어갔고, 스타가 되어서 나왔죠. 그게 저였어야만 했다고요! 코피는 레슬매니아 링으로 들어가 대니얼 브라이언과 WWE 타이틀을 놓고 싸.. 2023. 3. 19.
존 시나와 오스틴 띠어리의 세그먼트 번역 (의역, 오역 다수) (2023/03/06 - RAW) https://www.youtube.com/watch?v=jid9DzIcuxs&ab_channel=WWE 존 시나 : 네 이름은 WWE 역사상 최고야. 생각해 봐.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 더락. 언더테이커. 다 '오스틴 띠어리'라는 이름보다 아래지. 그게 바로 너야. 띠어리. (Theory = 이론) 이론상 너는 대단해야 돼. 이론상 너는 WWE 수뇌부가 찾는 모든 것을 가졌으니까. 잘생긴 외모에, 일도 열심히 하고, 점프도 빠르고, 달리기도 빨라. 이론상 여기 있는 모든 관중들이 너를 보러왔어야 해. 그런데 그거 알아? 여기 있는 사람들 중 아무도 너를 신경 쓰지 않아. 넌 지금 우리 시간만 낭비하고 있을 뿐이라고. 그러니 보스턴을 대표해서 내가 말해줄게. 입 닥치고, 뒤돌아서서, 링 밖으로 나가... 2023. 3. 18.
에디 킹스턴의 명언 제리코한테 내가 루저나 위너인지 뭐 그딴 거 증명하려고 했던 게 아니야. 내 자신에게 증명했어야 됐어. 내가 터프한 척 여기서 막 "당연히 내가 이길 줄 알았지" 라고 할 수 있는데, 아니야. 그 모든 악마들이 다가오는 게 느껴졌어. 술이나 마실까도 했고 그냥 나오지 말까도 생각했었어. 근데 나왔어. 옛날의 나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그럴 수 없다고. 팬페스트 같은 데 가서 사람들이랑 악수하면서 그 사람들이 날 보고 힘을 얻는다고 해. 난 당연히 그럴 급이 아닌데. 그래서 계속 싸워나가야 돼. 무섭지. 내가 이런 걸 누려도 되나 싶으니까. 지금까지 나쁜 일을 많이 해왔어. 그래서 아침마다 일어나면 오늘 하루는 좋은 사람이어야지 노력해. 그날보단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 죄도 많이 지었고, 후회도 .. 2023.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