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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달린 짐승은 거두지 말라고 하였다 1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곳입니다."두 사내가 낡은 집 옆 수수밭에 도착했다.한 사내의 등에는 화살이 수북한 활과 화살, 허리춤에는 칼.사냥꾼이다.사냥꾼을 안내한 마을의 이방은 붉은 피로 범벅이 된 수수들이 꺼림직한 얼굴이다.사냥꾼은 수수밭을 둘러본다.한가운데에는 수수에 잔뜩 베인 채 죽은 여자 시체.다가간다.시체를 살피는 사냥꾼."그럼 저는 이만.."황급히 뒤도는 이방.그런 이방에게 사냥꾼은 묻는다."아이들이 살아남았다고."이방은 마지못해 다시 뒤돌며"..예. 지금은 관아에 있습니다."사냥꾼은 이방을 지나치며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아이들을 만나야겠소.""아이들이요? ..예. 가시죠."이방은 황급히 사냥꾼의 뒤를 따른다.손에 묻은 여자의 피를 만지작거리는 사냥꾼.수상할 정도로 탁하고 끈적하다.*관아.. 2026. 6. 22.
[번역] 세스와 드류 맥킨타이어 백스테이지 RAW 241217 https://www.youtube.com/shorts/a8pE3robj70  CM펑크와 주먹다짐 후 백스테이지에 있는 세스에게 다가오는 드류 드류 맥킨타이어 :  언제였나, 너가 나한테 말했었지. 로만 레인즈의 블러드라인에 대해서. 그냥 잊어야 한다고. 근데.. 막상 눈앞에 닥치면 잊을 수 없지? 지난 금요일에 로만이 한 말 들었어? 로만이 블러드라인을 정복해내면 전 세계가 그 새끼를 다시 '인정'할 수밖에 없을 거야. 너랑 나만 빼고. 그래서 내가 먼저 행동한 거지. 제이, 새미, 지미.  그리고.. 로만까지. 너도 알잖아, 세스 롤린스 :  그래, 그래. 한때는 너의 친구였던 놈들이 이젠 나랑도 친구가 됐지. 그런데 난 이미 레슬매니아에서 로만을 왕좌에서 끌어내렸어. 그때 누가 내 곁에 있었더라? .. 2024. 12. 17.
[번역] 저지먼트 데이의 백스테이지 RAW 241217 https://www.youtube.com/shorts/MSAxw2RS7Xc핀 밸러 :  저번 Saturday Night's Main Event에서 날 2대1로 내버려두고,다들 어디 가느라 날 버려둔 건지 궁금하네. 우린 한 팀이잖아. 아니야? 리브 모건 :  도움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어. 너를 믿었거든. JD는 워 레이더스한테 집중하고 있었고, 너가 직접 말했잖아. 워 레이더스한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라고. 오늘 밤, 워 레이더스와의 경기에 마침 우리가 출입금지가 되었는데.. 딴 얘기 할 시간에 너도 그 경기에 집중하는게 정답 아닐까? 딴 건 걱정하지마. 라켈은 오늘 밤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토너먼트 경기에 집중할 거고, 우리는 늘 그랬던 것처럼 모든 것을 다 관리하고 있으니까. 라켈 로드리게스 :  .. 2024. 12. 17.
[번역] 저지먼트 데이와 리아 리플리의 세그먼트 RAW 241217 https://www.youtube.com/watch?v=IBi8gbKsc2I  링에 있는 리브 모건, 라켈 로드리게스, 도미닉 미스테리오 도미닉이 마이크를 잡자 쏟아지는 엄청난 관중들의 야유 리브 모건 : 대디 돔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제대로 들을 준비가 안 돼있는 것 같은데, 관중들 야유에 묻히지 않도록 확성기에 대고 이야기를 하는 리브 리브 모건 : 내 도미닉이 말하고자 하는 건 이거야. 진정한 우먼스 월드 챔피언은 리브 모건, 이 몸이시라고! 2024년은 의심의 여지없이 먼데이 나잇 모건의 해였어. 도미닉한테 너무 고마워. WWE에 많은 변화가 생길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나만큼 더 훌륭하고, 더 노력하고, 더 상징적이고, 더 지배적으로 회사를 미래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올해의 나를 보고.. 2024. 12. 17.
[번역] CM펑크와 세스 롤린스의 세그먼트 RAW 241217 https://www.youtube.com/watch?v=FGNtQNDRhoc 링에서 세스 롤린스를 욕하는 CM펑크 관중석에서 세스 롤린스가 등장 CM펑크 :  니 그 멍청한 등장음악으로 어그로 끄는 게 니 특기아냐? 근데 지금 주변을 봐봐. CM펑크 팬들로 가득한 그 관중석에서 그들 중 하나로 있는 것. 그게 딱 니한테 지금 어울리는 위치라고. 세스 롤린스 : 난 언제나 프로레슬링의 팬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너가 이 바닥을 버렸을 때도 이곳을 난 사랑했지. 차라리 프로레슬링을 하다 굶어죽는 한이 있더라도 너같은 놈이 돌아오는 꼴은 못보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게 나에게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렬한 동기부여가 되어주었어. 너는 너를 스스로 좀 부끄러워해야할 필요가 있어. 여기 관중석의 팬들이 너보단.. 2024. 12. 17.
[번역] Saturday Night's Main Event 후일담 모음 WWE 241216 https://www.youtube.com/watch?v=nlFyrGbIi0c&t=3s  재키 레드몬드 :  롱아일랜드의 NASA 콜로세움에서 열린 Saturday Night's Main Event의 시작은 새미 제인과 드류 맥킨타이어의 경기였는데요, 드류가 새미를 꺾었습니다. 하지만 드류의 다음 행보에 대해 관중들의 의아함이 더해졌는데.. WWE 라커룸에 드류가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피터 로젠버그 :  항상 화가 나있다는 말이 적절하겠네요. 링 한가운데에서 클레이모어를 작렬해 승리를 거둔 뒤 자신은 악마라던 드류. 승리를 축하합니다. 드류 맥킨타이어 :  ..이거 생방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 뭐.. 내가 말했잖아. 새미 정도는 가볍게 발라버릴 수 있다고. 당연히 내 말대로..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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