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Vt7sbBuuMms&ab_channel=TRIPLERKO
랜디 오턴 :
릭, 바티스타, 여러분.
듣기 싫어도 조금만 참아줘.
지난 주에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아서 목소리가 잘 안나오거든.
여기 나와서 링에 서 있는 것만 해도 내가 배짱이 있다는 증거야.
믹 폴리랑은 다르지.
그 자식은 그냥 겁쟁이야.
(믹 폴리의 등장)
믹 폴리 :
랜디, 관객들이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고 생각해?
네 팬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뭐, 맞는 소리지.
랜디 오턴은 레슬매니아네서
할리우드 배우와 동화책 작가를 이기고 자신을 증명했어.
(더 락과 믹폴리를 레슬매니아에서 2vs3으로 이긴 에볼루션)
참 대단하네. 여러분, 박수!
에볼루션이 아니었다면 결과는 달라졌겠지만, 뭐.. 이긴 건 축하해.
1대1이었다면 정반대의 결과였겠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그 다음 RAW에서 난 너에게 정당한 기회를 줬어.
그 링에 나타나지 않은 게 누구지?
한번 더 기회를 줄게.
링 사이드에 에볼루션 없이 너랑 나, 1대1 경기를 해보는 건 어때?
네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벨트를 걸고 말이야.
백래쉬에서 너랑 나, 단 둘만 링에 있는 거야.
에볼루션도, 규칙도 없이!
길거리 싸움이라고 부르던, 막싸움이라고 부르던, 하드코어라고 부르던, 난 상관안해.
상처가 나고, 피부가 찢어지고, 뼈가 부서지는 싸움을 해보자고.
어때?
릭 플레어 :
에볼루션은 어떤 싸움도 마다하지 않아!
믹 폴리 :
릭, 16번이나 월드 챔피언을 지낸 사람한테 물어본 게 아니야.
랜디 입으로 직접 대답을 듣고 싶어.
랜디, 너도 남자라면 마이크를 잡고 말해봐.
백래쉬의 하드코어 전설과 경기를 가질거냐,
아니면 에볼루션의 말썽쟁이 막내로 남을거냐.
대답해.
YES or NO!
랜디 오턴 :
그래.
백래쉬에서 니 엉덩이를 걷어차줄게!
믹 폴리 :
그렇게 한다고?
앞으로 3주 남았다.
지금의 너보다 3배는 더 강해져야 할거야.
아니면 내가 널 갈기갈기 찢어버릴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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