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0GypGtrXF8&ab_channel=WWE
세스 롤린스 :
지난 주 크라운 쥬얼에서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유니버셜 챔피언 자리를 빼앗기고 며칠 만에 이 링에 섰네.
세스 롤린스의 다음이 무엇인지 나도 궁금하다고 말했었지.
트리플H가 링에 NXT 깃발을 꽂고 그 답을 알려줬어.
내 과거를 들여다보면 내 미래도 알 수 있을 거라더군.
핀 밸러도 성공했으니 세스 롤린스도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지.
내가 잃을 게 뭐가 있겠어, 어?
그래서 애덤 콜과 NXT 챔피언 경기도 치룬 거야.
하지만 그날이 끝날 무렵 트리플H는 본색을 드러냈지.
뭐, 어쨋든 나한테 영감을 준 건 확실해.
NXT는 내 고향이지만 이제 RAW가 내 집이야.
내 쇼라고.
월요일 밤의 롤린스야!
(관중들 환호)
서바이버 시리즈가 아직 몇 주 남았지?
오늘 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네.
이곳, 맨체스터에서 벌어질 일에 대해 말이야.
난 세계 최고의 레슬러다.
몇날이 지나건 마찬가지야.
그러니 오픈 챌린지를 시작한다.
영국에 있는 최고의 선수와 대결하고 싶어.
라커룸에 있는 누구라도 배짱이 있다면 나와라.
그때까지 난 이 링을 지키고 있겠어.
누구든 자기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야.
나와!
(임페리움을 이끌고 월터가 등장)
월터 :
최고를 원하나?
여기 등장했다.
(관중들 환호)
난 월터다.
UK 챔피언이지.
우린 임페리움이다.
우리는 이 바닥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모였어.
네가 그 더러운 발로 서있는 매트는 우리에게 신성한 것이야.
미국에 있지 않다고 우리에게서 도망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세스 롤린스 :
그래?
난 너가 누군지 안다, 월터.
스맥다운에서 헤비 머시너리를 쓰러뜨렸잖아.
너가 스스로를 영국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도,
나한테 일대일로 도전하는 것도 고맙게 생각한다.
너가 허리에 찬 그 벨트가 너를 자신감있게 만들었을지도 모르지만,
한 번 알아보자고.
너의 도전을 받아들인다.
모조리 불태워줄게, 링으로 들어와!
(월터와 경기가 성사된 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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