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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관련

팀 블랙&골드 (쟈니 가르가노, 토마소 치암파, 피트 던, LA나이트)의 세그먼트 (의역, 오역 다수) (2021/11/30 - NXT)

by 장순혁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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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E3JaDQ9Vpw&ab_channel=WWE

[팀 블랙&골드 (쟈니 가르가노, 토마소 치암파, 피트 던, LA나이트) 와 
팀 2.0 (브론 브레이커, 그레이슨 월러, 토니 디'안젤로, 카멜로 헤이즈) 의 워게임즈 경기를 앞두고, 
어드밴티지가 걸린 쟈니 가르가노 vs 브론 브레이커의 사다리 경기에서 쟈니가 진 상황]


(팀 블랙&골드의 라커룸)


자니 가르가노 : 

미안, 친구들.
우리가 유리하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불리한 상황이구만.

(쓴웃음을 짓는 쟈니)

뭐, 놀랄 일은 아니지.


피트 던 : 

그놈들이 어드밴티지를 얻든, 말든 난 신경 안 써.
난 워게임즈 경기를 해봐서 그게 어떤 건지 잘 알거든.
(피트 던은 워게임즈 경기를 치뤄본 적이 있음)
그놈들은 전혀 모르지.


LA나이트 : 

글쎄.. 나도 잘 모르겠다.
사람들 사이에 도는 소문이,
우리가 가진 무기보다 그놈들 것이 더 날카롭대.
봐. 덩치도 크고, 힘도 세다고.
우리가 뭘 할 수 있겠어?

(카메라를 보며)

뭘 할 수 있겠느냐고?
팀 2.0, 이 개자식들아, 내가 말해주지.
오늘 밤은 니들이 어드밴티지를 가져갔어. 하!
그래, 맞아. 니들이 더 강했다고.
부디 그 기세 계속 유지하길 바란다.
내 옆의 이 3명은 부딪힐수록 더 단단해지거든.
링 안에 들어가, 문이 닫히고 나면 이미 늦지.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치지 못해.
우린 베테랑이야. 산전수전 다 겪었어.
수없이 많이 졌지만, 또, 수없이 많이 되갚아줬지.
니놈들이 강하다는 그 환상? 
일요일에 조각조각 깨지게 될 거야. 산산조각날 거라고.
내 옆의 친구들 좀 소개해줘?

(피트 던을 가리키며)

'브루저웨이트'! 전 NXT UK 챔피언!
(피트 던의 별칭, 체급을 가리지 않고 싸운다는 뜻)

(쟈니 가르가노를 가리키며)

"쟈니 레슬링'!  최초의 NXT 트리플 크라운 챔피언!
(쟈니 가르가노의 별칭) (NXT 챔피언, NXT 노쓰 아메리카 챔피언, NXT 태그팀 챔피언을 모두 이뤄야 트리플 크라운)

(토마소 치암파를 가리키며)

벌써 두 번째로 NXT 챔피언을 지내고 있는 이 친구는 말할 것도 없지.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
두 번째라고.
멍청한 니놈들을 위해 설명해주지.
경력 내내 풀타임으로 경기를 뛰었다는 뜻이다, 이 애송이들아.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겠지.
당연히 중요하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해!
일요일에, 
우리를 존중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를 존경할 필요도 없지.
철창이 내려오고, 링에 올라서면
니놈들 한 명, 한 명은
우리를 향한 존중과 존경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테니까.
이게 니놈들을 향한 모욕같아?
그냥 사실이야.
당연한 사실일뿐이라고.


토마소 치암파 : 

어이, 팀 2.0 애송이들.

(쟈니 가르가노를 잠시 쳐다보고는)

너넨 링 반대편의 #DIY를 보게 될 거다.
(토마소 치암파와 쟈니 가르가노가 맺었던 팀)


LA나이트 : 

들었냐?


토마소 치암파 : 

NXT를 지배했던 #DIY를 다시 보게 될 거라고.
할 말은 딱 하나 뿐이다.
우리가 NXT고, 
일요일에 니놈들, 애송이들이 겪어보지 못한 전쟁을 벌여주마.


LA나이트 : 

게임은 시작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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