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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관련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3:16' 세그먼트 (의역, 오역 다수) (1996 - WWF)

by 장순혁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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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tjWPoQWdmjg&list=PLBo57GzhG4WzyROsMqYH8DviSHQapth3R&index=79&ab_channel=WWE

링 아나운서 : 

소개합니다! 
놀라운 승리를 거머쥔, 제 4대 킹 오브 더 링 우승자!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
('Stone cold'는 미국에서 흔히 사용되는, 차가움을 강조하는 관용구, 스티브 오스틴의 별칭)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 :

(결승전 상대였던 "제이크 '디 스네이크' 로버츠"를 가리키며)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건 저 쓰레기를 내 링에서 쫓아내는 거야.
단순히 링뿐만이 아니라 WWF에서 쫓아내는 거지. 
내가 방금 증명했잖아. 
저놈보다 내가 더 낫다는 걸.
백스테이지에 앉아서 성경을 뒤적거리며 기도해도 소용없어.
시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나? 제이크?
(제이크는 신실한 기독교 신자, 결승전 인터뷰에서 성경의 구절을 인용함)
인터뷰에서 요한복음 3장 16절을 말했다면서?
'스톤 콜드'가 다시 말해주마.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3장 16절 말씀, 내가 너를 때려눕혔다.
누구든 제이크한테 싸구려 맥주 한 병 사주고 그 같잖은 자존심 좀 되찾아줘.
이제 킹 오브 더 링 우승자로서 WWF의 모든 슈퍼스타들에게 말한다.
나는 니들이 누군지 상관 안 해. 
니들 이름은 전부 다 '스톤 콜드'의 노트에 적어놨으니까.
내가 니들 다 때려눕힐거야.
내가 거머쥔 WWF 챔피언쉽에 대한 경기 말인데,
태드 디비아시든, 보 스미스든, 숀 마이클스든 상관 안 해.
스티브 오스틴의 때가 왔으니까.
내가 다음 WWF 챔피언이다.
이유? 이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니까!



링 아나운서 : 

제 4대 킹 오브 더 링 우승자인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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