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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0XB-ubkXICY&t=4s
세스 롤린스 :
아무도 우리 둘이 붙어있는 걸 말릴 사람이 없군.
봐봐.
너와 내 사이에 있는 건 공기와 증오뿐이야.
오늘 밤은 아마 니놈이 가진 걸 모두 토해내는 밤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
CM펑크 :
넌 말이 너무 많아.
남의 말도 안 듣고.
개인적인 얘기는 제쳐두고 더 이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지 않았나?
6개월 전부터 시작한 마라톤이야.
그때 너는 월드 헤비급 챔피언이었고, 그 벨트는 내가 노리는 거였지.
하지만 지금 너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잖아.
내가 목표와 길을 정하고 있을 때,
니 머릿속엔 내 생각밖에 없었겠지.
난 니 따위는 생각도 안했어.
이 바닥에서 아직도 할 게 남아있다고.
그러니 세스.
내 일에 참견하지 마.
세스 롤린스 :
누구의 말을 인용하자면..
넌 말이 너무 많아.
남의 말도 안 듣고.
니 일? 그건 내 일이야.
펑크를 밀치는 세스.
몸싸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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