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봄처녀 by 장순혁 2023. 4. 9. 반응형 상처가 생기고흉터가 벌어지며낙엽과 함께 흩뿌려진 핏방울 자국들을 건너속 알맹이가 곪아버린 계절을 지난 후서리 앉은 봄 처녀 마음 손짓 하나에 풀어지듯나비 날개에 꽃가루 묻어나는 지금에야실금 자국 아물어갑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jsnh99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벽을 짚은 채 (0) 2023.04.13 곁에서 겉으로 (0) 2023.04.12 그렇게 된다 (0) 2023.04.07 몫에 따른 나머지 값 (0) 2023.04.05 채울 수 없습니다 (0) 2023.04.01 관련글 벽을 짚은 채 곁에서 겉으로 그렇게 된다 몫에 따른 나머지 값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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