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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러79

에지의 프로모 번역 (의역, 오역 다수) (WWE) 에지 : 레슬매니아6를 직접 보러 갔어. 헐크 호건과 얼티밋 워리어의 경기가 있었지. 그 경기를 보고 스스로에게 말했어. '난 언젠가 프로레슬러가 될 거야.'라고. 시간이 지난 후에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에서 내가 언더테이커를 상대할 줄은 꿈에도 몰랐지, 11살이었을 때는. 이 회사 역사상 누구보다도 더 많이 이길 거라는 것도 몰랐어. 믿을 수가 없었다는 게 더 맞겠네. 23살에 WWE에 들어왔어. 19년 동안 이 일을 해왔는데, 19년 중 14년을 WWE에서 보냈다고. 1996년 5월 10일 해밀턴의 캅스 콜로세움, 23살의 나는 여러분들 앞에 처음 섰지. 그 후로 많은 실수들을 했고, 실패들을 겪었어. 하지만 그것들로부터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 나와 싸운 선수들, 싸우지 않은 선수들, 아나.. 2023. 3. 20.
돌프 지글러의 'It should be me' 세그먼트 번역 (의역, 오역 다수) (2019/05/21 - smackdown) https://www.youtube.com/watch?v=3s9Ceafgmss&ab_channel=WWE 돌프 지글러 : 알아요, 저도 알아요. 제가 지금 저기 있었다면 야유를 받았을 거란 거 안다고요. 그러나 이 얘기는 예전으로 돌아가 봐야 해요. 무스타파 알리가 다치고, 코피 킹스턴이 대타로 나설 기회를 얻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해요. 그게 저였어야 했는데.. 코피는 매년, 매시간, 매 순간들을 버텨냈고, 그 건틀렛 매치에 참여할 수 있었죠. 11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모든 것을 다 바친 뒤, 하룻밤 사이에 성공했어요. 그게 저였어야 했어요. 코피는 체임버 안으로 들어갔고, 스타가 되어서 나왔죠. 그게 저였어야만 했다고요! 코피는 레슬매니아 링으로 들어가 대니얼 브라이언과 WWE 타이틀을 놓고 싸.. 2023. 3. 19.
에디 킹스턴의 명언 제리코한테 내가 루저나 위너인지 뭐 그딴 거 증명하려고 했던 게 아니야. 내 자신에게 증명했어야 됐어. 내가 터프한 척 여기서 막 "당연히 내가 이길 줄 알았지" 라고 할 수 있는데, 아니야. 그 모든 악마들이 다가오는 게 느껴졌어. 술이나 마실까도 했고 그냥 나오지 말까도 생각했었어. 근데 나왔어. 옛날의 나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그럴 수 없다고. 팬페스트 같은 데 가서 사람들이랑 악수하면서 그 사람들이 날 보고 힘을 얻는다고 해. 난 당연히 그럴 급이 아닌데. 그래서 계속 싸워나가야 돼. 무섭지. 내가 이런 걸 누려도 되나 싶으니까. 지금까지 나쁜 일을 많이 해왔어. 그래서 아침마다 일어나면 오늘 하루는 좋은 사람이어야지 노력해. 그날보단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 죄도 많이 지었고, 후회도 .. 2023.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