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가192 허수아비 당신께서 사랑을 제게 물었을 때 저는 허수아비가 되었습니다 초록이 물들인 알알들 속에서 가만히 그저 가만히 바람을 느꼈습니다 노란 눈물 물결들이 저의 몸에 쓸릴 때가 오면은 저도 그들과 같이 닦아내려 가겠지요 그 모습이 저의 대답이 되어드리기를 바랍니다 2022. 4. 4. 돈 최선은 돈을 버는 것이고 차선은 돈을 쓰지 않는 것이고 차악은 돈을 쓰는 것이고 최악은 돈을 빌려서 쓰는 것이다. 2022. 4. 3. 꽃, 다발 그대에게 건넨 꽃다발에는 그대의 아름다움과 나의 감상이 섞여 있어 그대도 그것을 알까? 그대에게 보낸 편지들에도 그대의 아름다움과 나의 감정이 섞여 있어 그대도 그것을 알고 있을까? 저마다 어여쁘게 활짝 피어난 꽃의 잎은 수술과 암술을 보호하기 위함이야 그래, 꽃처럼 어여쁘게 활짝 피어난 그대의 나는 그대의 사랑을 보호하기 위함이야 어두운 밤에 인위적인 빛을 내는 조명을 켤 수는 없지 마찬가지로, 어두운 내게 만들어진 사랑을 주는 사람을 만들 수는 없지 2022. 4. 3. 기차역에 글쎄요, 그때 그 기차역에 무엇인가를 두고 온 것 같은데요. 2022. 4. 2.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4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