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렇게 된다1 그렇게 된다 저무는 것은 너 서러운 것은 나 해가 지면 달이 슬그머니 빛을 발한다 낮 동안 모아둔 햇빛을 그렇다면 저것은 달인가 해인가 떠오르는 것은 너 서두르는 것은 나 달도 꺼지면 하늘만이 남아 외로움을 달랜다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이 그렇다면 이 마음은 외로움인가 괴로움인가 술 한잔에 건네는 서글픈 눈물과 담배 한 개비에 사라지는 공허한 웃음과 너와 나 2023.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