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관련

[번역] CM펑크와 세스 롤린스의 세그먼트 RAW 241217

장순혁 2024. 12. 17. 11:33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FGNtQNDRhoc

 

링에서 세스 롤린스를 욕하는 CM펑크
관중석에서 세스 롤린스가 등장

CM펑크 : 
니 그 멍청한 등장음악으로 어그로 끄는 게 니 특기아냐?
근데 지금 주변을 봐봐.
CM펑크 팬들로 가득한 그 관중석에서
그들 중 하나로 있는 것.
그게 딱 니한테 지금 어울리는 위치라고.

세스 롤린스 : 
난 언제나 프로레슬링의 팬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너가 이 바닥을 버렸을 때도 이곳을 난 사랑했지.
차라리 프로레슬링을 하다 굶어죽는 한이 있더라도 너같은 놈이 돌아오는 꼴은 못보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게 나에게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렬한 동기부여가 되어주었어.
너는 너를 스스로 좀 부끄러워해야할 필요가 있어.
여기 관중석의 팬들이 너보단 더 많이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를 봤을 테니까.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펑크와 세스
바로 주먹다짐이 이어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