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관련

[번역] 코디 로즈의 세그먼트 SMACKDOWN 241214

장순혁 2024. 12. 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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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4Z38nHXZOg

 

 

링 위의 마이클 콜이 코디를 소개하고,
코디가 등장해 링 위에 선다.

마이클 콜 : 
이번엔 내일 열릴 Saturday Night's Main Event에서 코디와 맞붙게될.. 케빈 오웬스입니다.

코디는 엔트런스를 노려본다
등장하지 않는 케빈

코디 로즈 : 
자, 쟤는 냅두고,
마이클과 인터뷰나 진행하도록 하죠.
지금, 여기서.

마이클 콜 : 
굳이 백스테이지에서, 차에서 인터뷰할 필요는 없지.

코디 로즈 : 
여기 이 사랑스러운 WWE의 팬들 앞에서 할 수 있는데 굳이 뭐하러?

마이클 콜 : 
트리플H가 너에게 Saturday Night's Main Event에서 단 하룻밤만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를 줬잖아.
그거 때문에 SNS들도 들썩였었고.
오늘 밤, 그 선물이 무엇인지 말해줄 수 있어?

케빈 오웬스 : 
세상에, 누가 그딴 거 신경이나 쓴데?

전광판에 모습을 드러내는 케빈
본인의 차에 앉아있다

케빈 오웬스 : 
Saturday Night's Main Event에서 저 금수저 꼬맹이 새끼가 뭘 준비했는지 누가 신경이나 쓰겠냐고.
마이클, 저번 주에 나한테 그랬잖아.
너는 중립이하고.
이번 기회에 그걸 증명하는 건 어때?
코디 새끼한테 진짜 질문을 해보라고.
예를 들면,
코디, 당신은 어떻게 나뿐만 아니라 자기 친구들까지 이용하고도 뻔뻔하게 낯짝을 들고 다닐 수 있죠?
코디, 당신은 어떻게 레슬매니아에서 본인의 멍청하고 한심한 이야기의 엔딩을 위해 도와달라고 나선 친구들을 버릴 수가 있죠?
코디, 당신은 어떻게 Bad Blood에서 로만 레인즈와 팀을 이룸으로써 당신 친구들의 얼굴에 침을 뱉을 수가 있죠?
마이클, 넌 이런 질문들을 했어야 돼.
솔직히 말해라.
거짓말하지 말고.
넌 자랑스러운 누군가의 아들이자, 누군가의 동생이면서도 어떻게 그짓거리들을 눈 하나 깜짝않고 할 수 있아?
코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하나야.
네가 얼마나 오랫돌안 챔피언을 하든,
얼마나 많인 메인 경기에 출전하든,
스타더스트로 활동하는게 그 개같은 이야기의 마침표 어쩌구 보다는 훨씬 더 사람들에게 구미가 당길걸?

코디 로즈 : 
..날 알면서도 저런 말들을 한다.. 이거지?
케빈은 아마 무기를 들고 있을 거야.
함정도 파놓았을 거고.
그런데 지금 드는 생각이..
저 새끼가 더 많은 준비를 해놓을 때까지 굳이 기다릴 필요는 없잖아?
지금 당장 저 새끼 잡으러 가지, 뭐.

챔피언 벨트를 집어던지고 케빈을 찾으러 가는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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