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GQNBQgxzEE&t=1s
링 위에서 세그먼트를 진행하는 코디 로즈
그때 아메리칸 메이드가 등장한다
채드 게이블 :
너가 WWE에 복귀했을 때,
너는 내가 되고 싶었던 진정한 프로이자, 일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직업 윤리의식을 가진 영감의 등대였어.
챔피언처럼 행동하고 챔피언처럼 옷을 갖춰입기..
코디, 근데 너도 알잖아.
나도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케빈 오웬스처럼 좋은 친구, 충성스러운 친구가 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야.
넌 좋은 챔피언일지는 몰라도 좋은 친구는 아니지.
배은망덕한 오티스 돼지새끼처럼.
관객들 야유
채드 게이블 :
내가 바닥을 치고 있을 때 오티스는
너가 케빈 오웬스에게 했던 것처럼 날 버렸어.
그런 예시를 충분히 알고 있는 나로서는,
내 눈에 비친 너, 너를 참 좆같은 새끼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
코디 로즈 :
다른 누구도 아닌 너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다니.
정말 실망스럽군.
솔직히 말하면 네 안에서 내 모습이 보이는 게.
넌 그동안 특별하지 않은 일도 특별하게 만들며 너에게 주어진 시간을 충실히 이행했어.
실패는 확실히 가장 위대한 스승이지.
쇼티G 때 이미 겪었잖아?
난 지금 네가 겪고있는 일에 대해 다 알고 있어.
너가 사람들에게 왜 존경을 받았었는지,
너가 추구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도 알고 있다고.
넌 여기 서서 생각할 거 아니야, 잃을 게 없다고.
오직 코디 로즈만이 남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으며 이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키를 쥐고 있다고.
넌 틀렸어.
내가 또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아?
실패하면 잃을 게 많아졌다고해서?
할리우드에서 열린 레슬매니아 39에서 배운 게 있다면, 간단해.
심판의 카운트가 1, 2, 3. 그러면 경기가 끝나는 것이라고.
간단하지.
다른 소리도, 다른 무엇도 느껴지지 않아.
내가 볼 수 있는 건 오직 나 자신 뿐.
나는 다시 도전하기로 했지.
그 차이야.
너와 나의 차이는.
채드 게이블 :
감히 날 이해하는 것처럼 말하지마.
내가 기회를 놓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지금 입고있는 이 정장만 아니었어도 진작에 널 때려눕혔을 거야.
코디 로즈 :
미안한데, 니가 나를?
RAW에서 SMACKDOWN까지 온 이유는 단장 닉 알디스와 나눈 트레이드 건에 관한 것이겠지.
돌아가서 그 얘기나 마저 해.
그리고 그 후엔, 나랑 오늘 밤 1대1로 붙을 수 있는지도 꼭 물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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